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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바스AI, 의료 음성인식 '셀비 메디보이스 클라우드' 사이트 오픈

도입 비용 부담 없이 프로그램 설치로 빠른 사용 가능
중소형병원 등에도 효율적인 영상 판독 등 지원
  • 등록 2021-08-24 오전 9:37:29

    수정 2021-08-24 오전 9:37:29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국내 인공지능·음성기술 전문 기업인 셀바스 AI가 인공지능(AI)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 ‘셀비 메디보이스(Selvy MediVoice)’ 클라우드 서비스 사이트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셀바스AI)
셀비 메디보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초기 서비스 도입 비용 부담 없이 하나의 라이선스로 모든 기능을 의료진당 월정액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셀비 메디보이스를 사용하면 의무기록 입력 속도와 정확성이 올라갈 수 있다. EMR, PACS 등 병원 시스템에 자동 저장돼 업무 효율이 개선, 수정작업은 간소화되는 등 시간 단축 효과 역시 있다. 또한 간편한 방법으로 병원 데이터를 보관 및 백업할 수 있으며, 병원 인프라가 변경되더라도 시스템 재구축 및 데이터베이스(DB) 이관 등의 과정이 필요 없다.

‘셀비 메디보이스’는 인공지능 기반의 음성인식 엔진을 탑재한 국내 최초 AI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이다. 영상의학과, 핵의학과, 소화기내과 등 분과별 의학용어를 학습해 98% 이상의 높은 인식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이를 사용중인 의료진들의 평균 의무기록지 작성 시간은 수기 작성 대비 월 500분 가량 단축되기도 했다. 셀비 메디보이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 중인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키보드를 통한 영상 판독 결과 입력이 느린 편이 아닌 데도 불구하고 음성 인식을 사용한 이후 판독 결과 입력의 효율이 많이 증가했다”라며 “한 손에 마이크를 잡고 영상을 보면서 판독 결과를 음성으로 입력하는 과정이 확실히 사람이 직접 입력하는 것보다 편리하다”고 평가했다.

현재 셀비메디보이스는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수술실과 회진경과 기록지, 제주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한양대병원 영상·핵의학과, 국립병원(충남대, 충북대, 강원대, 전북대 병원) 영상의학과 등 국내 대형병원에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대구 나사렛종합병원, 대경의원 등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버전을 사용 중이기도 하다.

셀바스 AI 관계자는 “뛰어난 인식률을 바탕으로 셀비메디보이스를 이용하는 병원이 크게 확대되고 있으며, 클라우드사이트를 통해 중소형병원에서도 가격 부담 없이 이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1을 통해서 설치형과 클라우드 서비스를 모두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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