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개장전 발표된 PMI가 예상을 밑돌면서 경기둔화 불안이 다시 높아지는 분위기다.
1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1.16포인트(1.25%) 하락한 1677.13을 나타내고 있다.
개인이 2575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지수 낙폭을 줄이기에는 힘이 달리는 상황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주식을 던지면서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더 부진하다. 소형주가 0.7% 정도 하락에 그치고 있는 반면 중대형주는 1.3% 안팎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건설과 운수창고업 외에는 전 업종이 내림세다. 운송장비와 금융업이 특히 하락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