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커지며 1670선 등락..中 경기둔화 우려↑

  • 등록 2010-07-01 오전 10:35:45

    수정 2010-07-01 오전 10:35:45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코스피가 1670선으로 미끄러져 거래되고 있다.

중국 증시 개장전 발표된 PMI가 예상을 밑돌면서 경기둔화 불안이 다시 높아지는 분위기다.

1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1.16포인트(1.25%) 하락한 1677.13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의 6월 PMI가 예상보다 낮은 52.1로 발표되면서 경기 모멘텀 둔화에 대한 우려가 다시 부각되고 있다. 이로 인해 0.5% 내외 하락률을 보이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던 코스피가 1% 넘게 빠지면서 하락 페달을 밟는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를 지속하고 있다. 이시간 현재 외국인이 756억원, 기관이 705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이 2575억원 순매수하고 있지만 지수 낙폭을 줄이기에는 힘이 달리는 상황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함께 주식을 던지면서 대형주가 상대적으로 더 부진하다. 소형주가 0.7% 정도 하락에 그치고 있는 반면 중대형주는 1.3% 안팎의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건설과 운수창고업 외에는 전 업종이 내림세다. 운송장비와 금융업이 특히 하락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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