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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재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늘 내 초심을 떠올리게 해준 친구였는데”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곳에서는 부디 행복하게 마음껏 노래하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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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故) 소진은 24일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소진이 해당 아파트 10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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