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재경, 베이비카라 故 소진 애도 "초심 떠올리게 했던 친구"

  • 등록 2015-02-25 오후 4:10:02

    수정 2015-02-25 오후 4:12:49

베이비카라 소진 사망. 재경 애도.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이 베이비카라 고(故) 소진을 애도했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이 베이비카라 고(故) 소진을 애도했다.

25일 오후 재경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늘 내 초심을 떠올리게 해준 친구였는데”라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어 “그곳에서는 부디 행복하게 마음껏 노래하길”이라고 밝혔다.

베이비카라 소진 사망. 재경 애도. 걸그룹 레인보우 재경이 베이비카라 고(故) 소진을 애도했다. 사진= 재경 트위터
베이비카라 소진은 재경의 소속사 DSP미디어 연습생이었기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소진은 지난해 카라의 새 멤버를 뽑는 ‘카라프로젝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고(故) 소진은 24일 대전 대덕구 한 아파트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소진이 해당 아파트 10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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