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손보, 고령자·유병자 가입 가능한 ‘슬기로운 건강생활보험’ 출시

업계 최초 유병자 분류 세분화…고혈압·당뇨병 무진단 시 보험료 차별화
암 진단시 가사도우미도 지원…헬스케어 부가서비스도 운영
  • 등록 2022-01-14 오전 10:12:43

    수정 2022-01-14 오전 10:12:43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MG손해보험은 실버세대와 유병자를 위한 ‘슬기로운 건강생활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나이가 많거나 병력이 있어도 간편심사 및 추가 고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차별화된 유병자보험이다.

이 상품은 다른 병력이 있어도 꾸준한 자기관리로 고혈압과 당뇨병이 없을 경우 다른 유병자보험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3·3·5 고지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서 3년 이내 고혈압과 당뇨병 진단을 받은 적이 없으면, 기존 3·3·5 고지형 대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3·3·5 고지항목이란 △3개월내 진찰 또는 검사 △3년 이내 입원 또는 수술 △5년 이내 6대질병으로 의료행위를 받은 사실 등을 말한다.

MG손보는 “고령자와 유병자가 노후 의료비에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담보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 등 주요 3대질환 보장뿐 아니라 경증 및 중증 치매진단비, 장기요양진단비(1~5등급), 선진 신의료기술(다빈치로봇수술, 표적항암, 항암양성자치료, 항암세기조절치료, 갑상선전립선바늘생검조직검사) 등 치료비 등으로 보장 경쟁력을 높였다.

또 호흡기·안과·이비인후과 수술비, 척추상해·질병 수술비, 요실금수술비, 대상포진, 요로결석 등 유병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담보와 시니어 다발암, 시니어 골절 진단·수술비 등 시니어 특화 보장도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전했다.

이외에도 헬스케어 부가서비스도 운영한다.

건강상담, 진료예방, 질환관리 등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 뿐만 아니라 중증치매 또는 암 진단 시 가사도우미를 지원하는 현물서비스도 신설(특약)했다. 40세부터 최대 9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기간은 10년, 20년, 30년이다. 100세까지 연만기 자동갱신형으로 운영한다.

MG손보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유병자 분류를 세분화해 자기관리를 잘하는 건강한 유병자에게 유리한 보험료를 제공한다”며 “슬기로운 건강생활보험으로 노후 의료비 보장을 준비해 은퇴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사진= MG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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