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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릭스 떠난 케이씨피드, 소액주주들이 경영참여 추진

소액주주, 8% 가량 지분 모아
"주당 5만원 유상감자 등 예정대로 추진"
  • 등록 2010-06-01 오전 10:44:30

    수정 2010-06-01 오전 10:44:30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코스닥상장사 케이씨피드(025880)의 소액주주들이 경영 참여를 추진 중이다.

케이씨피드는 한 소액주주는 1일 "네비스탁을 통해 소액주주들의 지분을 모으고 있다"며 "전날 기준으로 약 8% 가량의 의결권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 소액주주는 "헬릭스에셋이 경영 참여를 선언했다가 곧바로 주식을 매도해 소액주주들의 손실이 크다"면서 "당초 예정됐던 경영권 행사 방안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헬릭스에셋은 지난 3월 케이씨피드 지분 취득과 함께 액면분할 및 무상증자, 유상감자를 통한 주주이익 환원, 자사주 매입, 보유자산 시가 반영, 대부업 진출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한 바 있다.

하지만 "소액주주들의 참여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갑작스럽게 지분을 거의 대부분 처분했다. 헬릭스에셋은 이번 매매로 두달만에 약 10억원에 가까운 차익을 남긴 것으로 파악된다.

소액주주들은 당초 예정됐던 주당 5만원 유상감자 등을 예정대로 추진할 것이란 입장이다.

케이씨피드는 헬릭스에셋과 소액주주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보통주 1주당 0.2주의 비율로 유상감자를 진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유상감자 가격은 5만원이다.

유상감자 주주총회는 7월7일 열린다. 감자기준일은 8월9일.

이 소액주주는 "유상감자는 주주들과의 약속"이라며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소액주주들도 힘을 모아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케이씨피드는 헬릭스에셋 지분 처분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1일엔 오전 10시 현재 보합권에 머물고 있지만 지난 5거래일간 38% 가량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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