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코로나19 치료제 미국 임상시험 본격 개시

  • 등록 2022-11-25 오전 10:06:18

    수정 2022-11-25 오전 10:06:1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셀리버리(268600)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중인 ‘내제면역제어 면역염증치료제(iCP-NI)’의 미국 임상시험을 본격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셀리버리의 iCP-NI는 지난달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IND)을 받았으며, 본격적으로 시험대상자 모집에 들어간다.

이번 iCP-NI의 미국 임상개발은 플로리다에 위치한 임상시험센터에서 진행하며, iCP-NI 또는 위약 중 하나를 투여받은 후 이상반응, 활력징후, 혈액학적 분석 등을 평가받게 된다.

셀리버리 iCP-NI는 코로나19 원인바이러스를 포함한 다양한 원인균들의 호흡기 내 감염으로 인해 촉발되는 극심한 염증증상으로 인한 영구적인 폐 손상 및 사망을 막기 위한 중증 및 위중증 환자 치료를 목표로 한 주사제형 감염병 치료제다.

본격적인 임상시험 진행을 위해 셀리버리 임상시험책임자 및 관계자들은 현재 미국 임상시험센터를 방문중이며, 임상시험수탁기관 랩콥(Labcorp) 책임자 및 임상시험센터 관계자들과 임상시험개시모임(SIV)을 진행했다.

셀리버리 임상시험책임자는 “많은 전문가들은 여전히 코로나19의 강한 전파력은 물론 백신 접종에 따른 면역력이 사라진다는 이유 등으로 코로나19를 박멸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고 있다”면서 “이번 임상시험 결과에 따라 신속하게 한국, 미국을 포함한 복수의 국가에서 임상 2상을 실시하고 코로나 치료제 개발 가속프로그램(CTAP)을 신청해 코로나19 치료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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