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후원 구단 맨체스터 시티 FC 7월 방한

맨시티와 국내 축구 팬 위한 프로그램 준비
  • 등록 2023-04-21 오전 9:20:00

    수정 2023-04-21 오전 9:20:00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세계적인 축구 구단 맨체스터 시티가 7월 한국을 찾는다고 21일 밝혔다.

푸마 후원 구단 맨체스터 시티 FC 방한. (사진=푸마)
이번 방한은 다가올 프리미어 리그 2023~2024 시즌 준비의 일환으로 맨체스터 시티는 7월 30일 진행될 스페인 라리가 리그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친선 경기를 치른다. 푸마 역시 글로벌 파트너사로서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국내 축구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푸마는 지난 2019년 맨체스터 시티와 10년간 매년 6500만파운드(약 1070억원) 규모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래로 지속해서 성공적이고 획기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 매년 출시되는 맨체스터 시티 유니폼은 맨체스터의 문화와 맨체스터 시티의 정체성을 잘 표현하여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2022~2023 시즌 유니폼. (사진=푸마)
특히 2022~2023 시즌 홈 유니폼은 1960년대 맨체스터 시티가 리그 우승, FA컵 우승 등을 이루었던 황금기를 이끈 콜린 벨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디자인되어 올드 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푸마는 구단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것만이 아니라 소속 선수들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힘쓰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레전드 선수이자 감독이기도 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의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필두로 에데르송 모라에스, 카일 워커, 마누엘 아칸지 등 뛰어난 선수들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맨체스터 시티의 슈퍼스타이자 인기 선수인 잭 그릴리쉬와 잉글랜드 축구선수 사상 최고액의 스폰서십 계약을 맺으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멘체스터 시티 소속 선수 잭 그릴리쉬. (사진=푸마)
이번 맨체스터 시티의 방한은 국내 맨체스터 시티 팬만이 아니라 모든 축구 팬들에게도 기념할 만한 소식이다. 맨체스터 시티는 한국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구단답게, 그동안 푸마코리아와 함께하는 트로피 투어 및 축구 클리닉 등 다양한 경로로 국내 축구 팬들을 만나온 바 있다.

푸마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로서 ‘FOREVER FASTER’라는 브랜드 정신 하에 75년이라는 기간 동안 스포츠 분야를 선도해왔다. 특히 설립 초창기부터 축구 전문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온 만큼 축구에 대한 헤리티지와 진정성을 바탕으로 전설적인 축구 영웅들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기도 했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EPL 최고 인기 구단인 맨체스터 시티의 방한 소식에 국내 팬들의 기대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푸마 역시 맨체스터 시티의 공식 후원사로서 국내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75년간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해온 브랜드인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번 국내 축구 팬들에게 푸마가 지닌 축구 헤리티지를 알리고 푸마 축구의 모멘텀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은 짜릿해
  • 카리나 눈웃음
  • 나는 나비
  • 천산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