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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할배 써니 |
[티브이데일리 제공] 소녀시대 써니가 포미닛 현아의 생일을 꿰뚫고 있는 배우 이서진에게 질투를 했다.
4일 밤 방송된 케이블 TV tvN '꽃보다 할배'는 '감독판 제2탄'으로 꾸며져 할배(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들과 짐꾼 이서진의 대만 여행 미공개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저녁시간 후 멤버들은 '꽃보다 할배'를 함께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서진은 할배들의 저녁식사를 준비하던 중 이순재가 마트에서 구매한 미역을 발견,이에 나영석 PD는 "6월 7일이 박근형 선생님의 생일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이서진은 "6월 6일은 현아 생일인데"라고 진정한 삼촌팬임을 인증했다.
그런 이서진의 모습을 본 써니는 "오빠 내 생일은 알아요?"라고 질투했고, 이서진은 당당하게 "5월 15일 맞지?"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생일을 정확하게 맞춘 이서진에 써니는 "역시 오빠야"라며 금새 애교 있는 표정을 지어 폭소를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