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록, '별그대' 합류..유일한 악역

  • 등록 2013-12-03 오후 6:45:46

    수정 2013-12-03 오후 6:45:46

신성록(사진=HB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신성록이 SBS 새 수목 미니시리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유)에 합류한다.

‘별에서 온 그대’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3일 “극 중 이휘경(박해진 분)의 형 이재경 역할을 신성록이 맡게 됐다”고 밝혔다.

신성록은 지난 8월 소집해제 이후 연극 ‘클로저’ 공연와 뮤지컬 ‘카르멘’ 등을 준비하며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드라마 출연은 ‘이웃집 웬수’ 이후 약 3년 만이다.

신성록이 연기할 이재경은 이휘경의 형이자 재벌그룹의 후계자다. 제작사 측은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반전이 있는 캐릭터다”라며 “유일한 악역이라고도 할 수 있다. 드라마에 긴장감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별에서 온 그대’는 14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배우 전지현과 ‘대세’ 김수현의 합류로 화제를 모은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역전의 여왕’ 시리즈를 쓴 박지은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 된다.

▶ 관련기사 ◀
☞ '예쁜남자' 유영아 작가, "'상속자들' '별그대'와 경쟁 영광"
☞ 김수현, '별그대' 첫 촬영 어땠나..'정장에 자전거'
☞ 최민, 부상으로 '별그대' 하차..박해진 역할 변경 투입
☞ 김수현, 겨울 화보..'별에서 온 훈남' 女心 흔들
☞ 유인나 '별에서 온 남자' 출연 확정.."큰 영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