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댄스 2019' 올해 주제는 '폭력'…22일 티켓 오픈

19개국 56개 단체·개인 참여, 47편 무대에
개막작 '덫의 도시'…10월 2일부터 19일간
  • 등록 2019-07-18 오전 8:45:25

    수정 2019-07-18 오전 8:45:25

제22회 서울세계무용축제 포스터(사진=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제무용협회 한국본부가 주최하는 ‘제22회 서울세계무용축제’(SIDance 2019, 이하 시댄스)가 오는 10월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 CKL스테이지, 한국문화의집 등에서 열린다.

지난해부터 정치·사회적 이슈를 테마로 삼아온 시댄스는 올해 ‘폭력’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체적 폭력은 물론 섹슈얼리티, 젠더, 스테레오타입, 이데올로기 등 다양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폭력의 다양한 종류와 측면을 다룬 작품들을 통해 사회적 이슈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올해는 벨기에·덴마크·캐나다·영국·일본 등 19개국 56개 단체 및 개인의 작품 47편이 무대에 오를릴 예정이다. 개막작으로는 벨기에를 대표하는 빔 반데케이부스의 울티마 베스 최신작 ‘덫의 도시’가 선정됐다. 유럽 무용계가 주목하는 안무가 메테 잉바르첸, 2017년 에든버러 페스티벌 수상 안무가 우나 도허티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시댄스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멜론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 사전 예매 이벤트로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댄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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