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3분 엘앤에프(066970)는 전 거래일보다 4700원(2.03%) 오른 2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엘앤에프는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83% 늘어난 5536억원,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흑자로 전환한 5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NCMA 매출 비중은 60%이상으로 추정되는데 니켈 등 주요 광물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이전으로 평균판매가격(ASP)은 전분기 대비 상승했다”고 강조했다.
김현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전사 실적 대비 약 80% 비중을 차지하는 전기차 배터리향양극재 부문이 LG에너지솔루션-테슬라향 제품의 출하 급증으로 호실적을 견인했다”며 “영업이익률은 신규 라인가동률 상승에 따른 고정비레버리지 효과가 지속되면서 전분기 대비 2.2%포인트 상승한 9.6%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나금융투자도 엘앤에프의 목표주가를 기존 31만원에서 37만원으로 19% 상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