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協, ‘프랜차이즈서울’ 규모 확장 및 추가 모집

'2020년 상반기 제49회 프랜차이즈서울' 조기 마감 인기
전시장 규모 1층 A홀에서 B홀까지 확장, 추가 접수 결정
  • 등록 2020-02-02 오후 2:50:28

    수정 2020-02-02 오후 2:50:28

제47회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장에 입장하기 위해 대기중인 참관객들. (사진=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다음달 개최되는 ‘2020 상반기 제49회 IFS 프랜차이즈서울’에 관심이 모아지면서 전시장 규모를 기존 1층 A홀에서 B홀까지 확장, 추가 접수와 함께 특별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규모 확장은 참가 업체들의 높은 관심 속에 예정보다 빨리 A홀 접수가 마감되면서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에게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이에 전시 규모는 300개사 650여개 부스 규모로 약 1.5배 늘어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확장되는 B홀에는 최근 30~40대 젊은 층의 톡톡 튀는 창업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점을 반영, 트렌디한 브랜드 중심의 ‘핫 브랜드 존’이 구성된다.

또 메인 세미나장을 B홀에 조성해 업계 전문가들이 최신 창업 트렌드와 성공 전략을 전할 수 있도록 꾸몄다. 창업 정보에 목마른 많은 예비 창업자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전망된다.

박람회 관계자는 “2020년대의 시작과 함께 전통적으로 창업 수요가 높았던 봄 창업 시장에 예년보다 훨씬 높은 수요가 물리면서 기존 전시 규모를 확장하게 됐다”면서 “특히 B홀은 새로운 창업 세대로 떠오르는 청년층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가업체와 참관객 모두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 상반기 제49회 IFS 프랜차이즈서울은 오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1층 A홀과 B홀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에 추가 오픈되는 B홀 참가사에는 오는 2월 20일까지 신청할 경우 최대 20%의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해당 박람회 포함 2회 연속 참가시 5%, 3회 연속 참가시 10%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으며, 특히 협회 회원사는 박람회 종료 후 10% 환급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참가 접수를 원하는 업체는 프랜차이즈서울 사무국 또는 협회 박람회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협회 측은 기존 박람회의 규모와 수준을 크게 높여 지난 2018년부터 국내 최고 MICE 기업 코엑스, 세계 1위 글로벌 전시기업 리드엑시비션스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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