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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는 해외로…패키지 여행상품 예약율 ‘급증’

노랑풍선, 해외여행 수요와 증감률 발표
5월 한달간 전달보다 2.5배 가량 늘어
  • 등록 2022-05-30 오전 9:33:01

    수정 2022-05-30 오전 9:33:01

완화된 방역지침에 북적이는 인천공항 출국장(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출입국 규제 완화에 대한 정부 발표 이후 여름휴가 시즌 내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노랑풍선은 해외여행 수요와 증감률을 조사한 결과 5월 한 달간 패키지여행 상품 예약률이 전월 대비 2.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중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지역은 일본으로 전월 동기 대비 약 7배에 가까운 증가 수치를 보였다. 이번 통계는 7월~8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 시즌 동안의 패키지여행 상품 예약 및 항공권을 구매한 데이터를 기준으로 조사했다.

여름 휴가철의 인기 여행지로는 유럽 지역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뒤이어 베트남, 괌, 사이판, 태국 순으로 상위권에 자리했다.

노랑풍선에서는 최근 해외여행 수요의 급증 요인에 대해 “최근 출입국 시 신속항원검사로의 대체가 가능하다는 점이 여행객들이 심리적, 재정적 부담이 다소 해소되고고 있다”면서 “코로나 이전에도 단거리 여행지로 꾸준한 수요를 이어온 일본의 경우 최근 양국 간 관광 완화 정책을 내 비추면서 단기간 예약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해외 항공권 역시 전월 대비 약 2배가 넘는 판매율을 기록했다. 판매율 지역 순위는 미주, 유럽, 아시아, 호주, 일본 순이며 그 중 싱가포르(5.5배), 호주(8.5배), 일본(5배)의 항공권 판매율은 전월 대비 눈에 띄는 증가율을 나타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지난 2년간 해외여행을 즐기지 못한 탓에 올해 더욱 커진 여름휴가에 기대감과 휴가 시즌을 이용해 부담없이 장거리 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높아지고 있으며 지친 일상을 떠나 휴양지에서의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형태의 여행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노랑풍선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을 앞두고 여행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을 대비해 소규모 그룹, 프리미엄, 자유 일정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 등 다양한 테마를 구성하고 있으며 바캉스 기획전 오픈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즉시 출발할 수 있는 인기 지역을 위주로 패키지 상품에 대한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역별 현지 파트너사와 함께 협력하여 출발부터 귀국 시까지 모든 여행 일정 기간 철저한 방역 보호 관리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특히 해외여행 시 현지에서 발생하는 질병 또는 상해에 따른 여행자보험 보장 한도를 국가별 기준에 맞추어 증액하였으며 해외여행 시 실질적으로 필요한 보험 항목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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