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대학생자원봉사단, 대학생 취업 고민해결에도 앞장

'2016 진로 토크 콘서트, CSR&NGO편' 개최
SK SUNNY 출신 선배 멘토 참여..노하우 공유
  • 등록 2016-04-01 오전 9:26:03

    수정 2016-04-01 오전 9:26:03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SK그룹 사회공헌 재단인 SK행복나눔재단이 운영하는 SK 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가 2일 서울 신촌에 위치한 써니룸에서 사회에 진출한 SK SUNNY 출신 선배와 대학생 후배가 만나 진로 고민을 해결하고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2016 진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로 토크 콘서트’는 정형화된 취업 정보가 아닌 SK SUNNY 출신 청년인재들이 직접 멘토가 돼 같은 분야로의 사회진출을 꿈꾸는 대학생 후배에게 구체적인 노하우와 조언을 함으로써 현실적인 취업 준비와 고민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2016 진로 토크 콘서트’는 작년에 가장 인기 있었던 주제 ‘CSR & NGO’가 다시 한 번 제공된다. 김영호(SK행복나눔재단), 김주원(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최유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민경인(굿네이버스) 등 국내 유수 사회공헌재단과 NGO에 재직하며 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SK SUNNY 출신 선배 4명을 멘토로 초청해 사회공헌 분야로의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 50명과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멘토들은 SK SUNNY 활동 당시의 에피소드와 함께 취업 준비 마인드와 현장 실무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전할 예정이다. 취업 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 할만한 진로 선택 계기, 입사 과정, 현재 직무 소개 등 취업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질의응답 및 조별 멘토링 시간 등을 통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달 ‘기업’을 주제로 진행된 진로 토크 콘서트에서는 SK텔레콤(017670), SK이노베이션(096770), 현대자동차(005380) 등에 재직중인 6명의 SK SUNNY 출신 선배들이 멘토로 참석했다. 올 하반기에도 ‘기업’과 ‘콘텐츠&스타트업’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진로 토크 콘서트를 신청한 방태석(26) 군은 “작년 진로 토크 콘서트에 참가했던 참가자들로부터 가장 큰 고민인 취업을 비롯해 원하는 분야로의 진출 방법 등 선배 써니들의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는 후기를 듣고 신청하게 됐다. 막막했던 취업 준비를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방향성을 정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임성식 SK행복나눔재단 교육문화 본부장은 “‘N포세대’, ‘수저 계급론’ 등 젊은 세대를 일컫는 부정적인 신조어가 만연한 현실을 타파하고 취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스트레스가 쌓인 청년들을 돕기 위해 정기적인 대화의 시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젊은 세대들이 자신만의 꿈을 꾸는 동시에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SK 대학생자원봉사단 SUNNY는 현재 한국 10개 지역 및 중국 5개 지역에서 연 35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기업’을 주제로 진행된 진로 토크 콘서트에서 SK SUNNY 출신 선배들이 멘토로 참석해 대학생 후배들에게 직업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SK행복나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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