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가치소비 트렌드에 비건, 자연 원료 제품 강세”

화해, 2021 화해 뷰티 어워드 열고 ‘상반기 베스트 제품’ 공개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은 제품 43종 내달 기획전도 진행
클렌징은 물론 스킨케어 기능까지 더한 다양한 타입의 제품 주목
  • 등록 2021-05-26 오전 9:31:07

    수정 2021-05-26 오전 9:31:07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뷰티 앱 화해가 2021 화해 뷰티 어워드를 열고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선정 결과를 앱 내 26일 공개했다.

이번 2021 화해 뷰티 어워드는 작년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출시된 신제품 중에 소비자들의 솔직한 리뷰를 통해 주목받은 제품들을 선정하고 발표하는 행사다. 매년 두 차례 진행되는 화해 뷰티 어워드는 실사용자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소비자 주도형 어워드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사진=화해)
2021 화해 뷰티 어워드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은 2만 4828 개 제품을 대상으로 등록된 약 4만건의 화해 사용자 리뷰를 분석해 공정하게 심사했다. 총 43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21 상반기는 비건, 자연 유래 원료, 뉴 클렌저 등과 같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뷰티 트렌드를 보여주는 제품들이 강세를 보였다.

먼저, 올해는 환경과 동물을 생각한 ‘비건’, ‘크루얼티 프리’ 인증을 받은 수상 제품이 지난해보다 40%가량 늘어났다. 특히, 아이소이의 천연유래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인 시카고의 ‘비건 패밀리 로션’과 아모레퍼시픽의 비건 브랜드 어웨어의 ‘클린 립앤아이 리무버’도 베스트 신제품으로 선정되면서 비건 전문 뷰티 브랜드들의 활약도 눈에 띄었다.

화해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늘고 가치소비 트렌드가 이어짐에 따라, 신제품 론칭 시 국내외 비건 인증마크를 획득하거나 별도의 비건 라인 브랜드를 선보이는 사례가 더욱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영향은 올 상반기 내내 스킨케어 부문에서 자연 유래 원료를 함유한 제품들의 인기로 이어졌다. 스킨·토너부터 로션, 에센스·앰플·세럼, 크림, 미스트까지 자연에서 유래한 올리브, 쑥, 새싹보리, 알로에 등을 핵심 성분으로 내세운 제품들이 베스트 신제품에 대거 선정됐다.

클렌징·필링 부문에서는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 베스트 신제품 수상이 2배 이상 늘어났다. 단순히 피부 속 노폐물 제거를 넘어 마스크 착용으로 예민해진 피부에 자극은 최소화하면서 보습, 진정 등의 스킨케어 기능까지 더한 ‘뉴 클렌저’들이 주목을 받았다.

2021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수상 리스트는 화해 앱 내 어워드 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해는 다음 달부터 2021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에 오른 수상 제품 43종을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도 선뵐 예정이다.

버드뷰 이웅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국면에 접어들면서 달라진 환경과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친환경, 공존의 가치까지 담은 제품이 고객들의 관심을 더욱 얻은 것을 이번 어워드 결과를 통해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화해는 사용자들의 솔직한 리뷰를 통해 우수한 제품이 주목받고,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더욱 다양해지는 뷰티 시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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