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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대·최단' 기록 쏟아진 무역의 날, 대창·제놀루션 금탑산업훈장

올해 韓무역 최단 1조달러 돌파
삼성전자 '1100억달러탑' 수상
"신성장 분야서도 성과…질·양 발전"
  • 등록 2021-12-06 오전 10:00:00

    수정 2021-12-06 오전 10:00:00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 우리나라는 무역액이 역대 최단 기간인 299일 만에 1조달러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역대 최대 무역액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금탑산업훈장은 이길상 대창 대표와 김기옥 제놀루션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은 후세인 알 카타니 에쓰오일 대표와 김기호 에스엠스틸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은 류완수 동성화인텍 대표와 정해균 핌스 대표가 받는 등 수출 유공자 총 599명이 수상했다.

김기옥 제놀루션 대표는 핵산 추출장비를 국산화에 성공해 질병 바이러스 핵산 추출 시간을 3시간에서 15분으로 단축하고 현장 응급검사를 위한 전자동 이동식 핵산 추출기를 출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수출의 탑은 총 1573개사가 받았다. 단상엔 1100억달러탑의 삼성전자와 8억달러탑 크래프톤, 1억달러탑 스튜디오 드래곤 등 10개 기업이 대표로 올랐다.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최고액 탑을 수상했다. 2018년 900억달러탑을 수상한 지 3년 만에 기록을 다시 썼다. 전 세계 230개 생산·판매 거점과 연구개발(R&D)·디자인센터를 보유했으며 D램·낸드플래시·SSD·TV·냉장고·스마트폰 등에서 세계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크래프톤(259960)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게임 ‘배틀 그라운드’ 제작사로 중국, 미국, 영국 등에 게임뿐 아니라 관련 음반, 영상물 등을 수출하고 있다. 해외 매출액이 누적 매출액 89%를 차지할 정도다.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지적재산권(IP) 180여편을 보유한 아시아 최대 드라마 스튜디오로 지난해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 ‘스타트업’ 등을 잇따라 선보여 인기를 끌었다.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역대 최대 수출을 이뤄낸 배경엔 무역인의 각별한 노력과 혁신, 정부와 국민의 아낌없는 성원 덕이었다”며 “올해 한국 무역은 제조업과 한류 컨텐츠, 서비스, 바이오 등 신성장 미래무역 분야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여 양·질적으로 모두 큰 발전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날 구 회장은 역대 무역협회장을 초청해 그간 우리 무역의 성과를 회고하고 향후 한국 무역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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