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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우린 너무 잘어울려요~`
`아저씨` 원빈-김새론 커플이 부산에 이어 서울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이어 대종상 시상식 레드카펫도 커플로 밟아 언론의 조명과 관객의 환호를 두 배로 받은 것.
꼬마숙녀 김새론은 하얀색 쉬폰 소재 미니드레스로 멋을 냈고 원빈은 블랙 수트에 김새론과 같은 색깔, 소재의 블라우스를 매치해 조화를 이뤘다.
이달 초 열린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버튼코트 커플룩으로 개성을 뽐냈다면 이날은 시상식의 격조에 좀 더 맞는 의상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원빈은 김새론과 호흡을 맞춘 영화 `아저씨`로 생애 첫 남우주연상에 인기상을 수상하는 등 최고의 날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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