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현아 “이효리 선배 닮고파… 예능 다 챙겨봤다”

  • 등록 2017-08-29 오후 5:03:22

    수정 2017-08-29 오후 5:03:22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가수 현아가 선배인 이효리에 이어 ‘섹시퀸’ 자리를 탐냈다.

현아는 29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한 여섯 번째 미니앨범 ‘팔로잉(Following)’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효리)선배처럼 존재만으로 누군가에 힘이 되고 싶다”며 “선배가 한 말과 출연한 예능프로그램을 챙겨보는데 버릴 것이 하나도 없었다. 정말 부럽다”고 밝혔다.

이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행복한 것만큼 좋은 것은 없다”며 “컴백 전에 이효리 선배의 무대를 찾아봤다. 이유 없이 찾아보게 되는 힘이 있는 듯하다”고 존경심을 보였다.

현아는 이날 오후 6시 신곡을 음원사이트에 공개한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했다. 섹시한 콘셉트로 무장해 팬을 위한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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