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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연예인들이 복잡한 도시를 떠나 제주도에 새롭게 터전을 마련하고 살기 시작한 게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김성오의 경우는 특별하다. 짧지 않은 기간 아내와 함께 제주도에 머무르며 일도 할 수 있게 됐다. 그렇다고 완전한 이주도 아니다.
김성오는 8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열린 새 수목 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 제작발표회에서 제주도 신혼생활에 대해 밝혔다. 자신이 출연하게 된 ‘맨도롱 또똣’의 주요 촬영지가 제주도여서 한동안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자신의 아내까지 제주도에 내려오게 했다는 것이다. 김성오는 지난해 12월 결혼했다.
김성오는 “신혼생활이 굉장히 좋다”며 “제주도에서 드라마를 찍으면서 아내와 함께 신혼생활을 하고 있다. 놀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성오는 이 드라마에서 제주도를 사랑하고 성실하며 건전하지만 융통성이 모자라 고지식해 보이는 소슬읍 노총각 읍장 황욱 역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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