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레저스포츠 도심을 날다’를 주제로 도심에서 다양하게 펼쳐지는 레저스포츠를 무료로 체험 할 수 있는 행사다. 특히, 도심에서는 딱히 즐길 곳이 없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손쉽게 즐길 수 있는 레저스포츠의 이색적인 체험 행사가 올림픽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2020 동경올림픽의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스케이트 보드를 비롯해 클라이밍, 서바이벌 게임, BMX, 드론, 카트 그리고 인공호수인 몽촌호수에서 페달보트까지 약 15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레저스포츠 사진전과 레저스포츠 산업전시, 레저스포츠 심포지엄도 열리는 등 레저스포츠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존도 운영된다.
9월 23일(금)에는 개막식과 함께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버스킹공연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지며 24(토)에는 ‘국민체력 100 체력 왕중왕 선발대회’와 ‘2016 조이올팍 페스티벌’도 함께 열린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2016레저스포츠페스티벌’행사의 홈페이지 (http://www. leports-festiv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