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특례제도는 병역자원 일부를 국가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병력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IT 업계에선 경쟁력 있는 젊은 인력을 확보하는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다.
젊고 뛰어난 인재를 우선으로 고용할 수 있으며 대외 이미지 개선은 물론 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산업기능요원은 현역 34개월·보충역 26개월, 전문연구요원은 36개월의 장기간 고용이 가능하다. 이러한 혜택이 있기 때문에 많은 중소기업이 지원하고 있다.
병역특례업체 선정은 매년 1월과 6월, 총 2회 진행하며 매년 평가 기준이 달라진다.
병역특례제도는 서류만 준비해선 지원할 수 없다. 기업 평가점수를 통해 선정하기 때문이다.
업체에서는 최소 3개월에서 6개월의 기간을 두고 준비해야 하며 평가점수를 높일 수 있는 가산점을 관리해야 한다.
병역특례업체를 준비하는 기업이라면 현재 기업이 충족하고 있는 가산점과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점수를 파악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병역특례업체 선정은 준비과정과 지원서류가 복잡하기 때문에 사전준비단계에서부터 관리단계까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