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걸즈마켓, 100만 MAU 돌파… 오픈 한 달 만 성과

  • 등록 2021-12-06 오전 10:00:09

    수정 2021-12-06 오전 10:00:0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디홀릭커머스는 패션플랫폼 ‘도쿄걸즈마켓’이 지난 10월 21일 첫선을 보인 후 한 달여 만에 MAU(Monthly Acitve Users, 월간 사용자) 100만 명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도쿄걸즈마켓 모바일 이미지 (사진제공=디홀릭커머스)
도쿄걸즈마켓은 디홀릭커머스가 일본의 대형 패션이벤트인 TGC(도쿄걸즈컬렉션)를 운영하는 마케팅 전문기업 ‘W도쿄’와 사업협력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전개하는 사업이다. 일본의 모델 및 인플루언서(디렉터)들이 디홀릭커머스와 제휴한 소싱 제휴업체 ‘다홍파트너스’의 브랜드 패션아이템 중에서 추천하는 아이템을 선택하고 촬영한 콘텐츠를 도쿄걸즈마켓을 통해 판매하는 온라인 셀럽마켓 플랫폼이다.

디홀릭커머스 측은 100만 유입 달성에 힘입어 서비스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12월 중 일본 현지에서 높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차세대 스타 셀럽들과 다양한 콜라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디홀릭커머스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확보한 50여 명의 인플루언서 외에도 12월 첫 입점 판매를 앞두고 있는 팔로워 100만 명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들과도 W도쿄를 통해 연내 계약을 진행 중이며 지속적으로 활동 인플루언서 규모를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라며 디렉터에게 촬영용 스튜디오와 더불어 ‘셀럽오피스’라는 앱을 통해 상품샘플 제공, 판매상품 관리, 매출실적 관리 등의 풀필먼트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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