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시보레 브랜드 도입..`GM대우`도 병용"

마이크 아카몬 사장 "GM대우 라인업 보강 차원"
"소비자 선택의 폭 넓혀 내수시장 확대에 주력"
"시보레 도입, 한국시장에 기여하겠다는 메시지"
  • 등록 2010-04-29 오전 10:06:07

    수정 2010-04-29 오전 10:06:07

[부산=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GM대우가 국내에 시보레 브랜드를 도입키로 최종 결정했다. 아울러 GM대우 브랜드도 함께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마이크 아카몬 GM대우 사장은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0 부산국제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전세계 4위 승용차브랜드이자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시보레를 내년부터 한국에서 판매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시보레 브랜드 도입은 현재 GM대우의 라인업을 보강하는 것이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이라면서 "이는 GM이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고 한국시장에 기여하겠다는 강력한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보레 브랜드 도입은 지역총판제와 함께 GM대우의 장기적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수익 창출을 돕고 고용 안정성을 개선함은 물론 한국 투자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GM대우 브랜드와 시보레 브랜드의 병용은 브랜드의 공존이지 대치가 아니다"라면서 "시보레 도입은 GM대우와 한국에 이익이 됨과 동시에 GM대우는 지속적으로 내수시장 판매 신장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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