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래픽, '에스에스차저' 브랜드 강화…공용 충전소 추가 설치

  • 등록 2022-05-19 오전 9:38:58

    수정 2022-05-19 오전 9:38:58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234300)은 ‘에스에스차저 공용 충전소’를 700여대 추가 설치해 연말까지 급속 및 완속 충전기를 총 1만여 기를 운영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에스에스차저는 에스트래픽 전기차 충전 토탈서비스 플랫폼으로, 충전요금 절감이 가능한 유료멤버십 상품 ‘럭키패스’가 운용되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환경부와 지자체의 무공해차 보급 정책 확대로 전기차 보급율이 증가함에 따라 늘어나는 급속충전기 수요에 맞춰 에스에스차저 공용 급속충전소를 확대할 방침이다. 그동안 수도권 위주 충전소 운영으로 지역제한이 있었지만 하반기 지역제한 없이 럭키패스를 전국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에스트래픽은 공용 급속충전소를 올해 700여기,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완속 충전기 6000여기 이상 구축할 계획이며 택시, 카쉐어링용 전기차 전용 급속 및 완속 충전기도 500여 기 이상 구축하는 등 충전소 확대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에스에스차저는 올해부터 고객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자체 브랜드 전용 충전기 모델을 보급하기로 했다. 제조사별로 충전기 제어시스템이 달라 충전기별 고객서비스 경험이 다른 문제를 보완해 에스에스차저만의 솔루션 중심으로 서비스 경험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문찬종 에스트래픽 대표는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으로 긍정적인 평판 확대, 전기차 보급형태 변화에 따른 충전소의 적재적소 설치, 합리적인 구독형 충전 요금제 출시 등 3대 전략을 바탕으로 시장과 고객의 신뢰를 얻어 단기에 성과를 달성했다”면서 “상반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연말까지 급속충전기를 1800여기로 확대하는 등 고객에게 더 가까운 충전소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차량 데이터를 활용한 차량관리 서비스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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