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보아. 가수 보아가 ‘아이스 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 보아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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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보아가 ‘아이스 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보아입니다. EXO 수호 군의 지목으로 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루게릭 환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보아. 가수 보아가 ‘아이스 버킷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진- 보아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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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보아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등장해 차가운 얼음물을 뒤집어 썼다. 그는 이어 “저의 지목은 배우 현빈, 빅뱅 탑, m-flo verbal(엠플로 버발, 일본 가수)입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얼음물 샤워 캠페인이란 루게릭병이라 불리는 ‘ALS’ 치료법 개발을 위해 미국 ALS협회가 진행 중인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참여자가 얼음물 샤워 미션을 수행한 후, 자신의 다음 타자 3명을 지목한다. 지목된 상대방은 24시간 내에 얼음물 샤워를 하거나 ALS협회에 100달러(한화 약 10만2000원)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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