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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LG전자, 증강현실 기술 기반 운전석 계기 플랫폼 개발 협업

  • 등록 2021-12-20 오전 9:44:49

    수정 2021-12-20 오전 9:44:49

스트라드비젼 헤드업 디스플레이 콘셉트 이미지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자율주행기술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대표 김준환)이 LG전자와 증강현실 기반의 차세대 운전석 계기 플랫폼 개발을 위한 협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양사는 한 단계 높은 주행 안전 표준을 제시하고, 업계 최고의 기능과 안정성, 효율성을 제공하는 LG전자의 차세대 증강현실 솔루션 선행개발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간다. 세계 시장에서 해당 솔루션을 통한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에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스트라드비젼에 따르면 최근 세계 자동차 업계는 증강현실 기반의 솔루션, 그 중에서도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AR-HUD)의 장점에 크게 주목하고 있다. 이 기술은 내비게이션, 각종 주행 경고 등을 시야 상에 배치해, 운전자가 도로를 주시하면서 주변을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주행 안전 개선에 대한 기대 효과 큰 기술로, 최근 많은 자동차 제조사들이 다양한 차종에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스트라드비젼이 자사의 카메라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을 통해 제공하는 기술은 △모노 채널 카메라만으로 물체의 정밀한 거리 측정이 가능한 ‘뎁스맵(Depth-map)’ △딥러닝 기술을 통해 영상 픽셀 단위로 분석하고 사물을 분류하는 ‘시멘틱 세그먼테이션(Semantic Segmentation)’ △각종 차선 이탈 경고나 유지 기능의 기초가 되는 ‘차선감지(Lane Detection)’ 등이다. 모두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또는 운전석 센터스크린의 정확한 시각적 구현 및 개선에 중점을 둔 솔루션이다.

스트라드비젼의 김준환 대표는 “LG 전자는 스트라드비젼 창업 초기부터 지원을 아끼지 않은 파트너사로 LG전자의 DNN 기반 차세대 증강현실 솔루션 선행 개발 협업 외에도 최신 ADAS 기술 개발을 위해 오랜 기간 함께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안전한 주행 환경 구현을 위한 더욱 다양한 기술 개발, 사업 기회 발굴로 양사 간 협업을 확대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드라드비젼의 SVNet은 미국 자동차기술자협회(SAE)가 분류한 자율주행 레벨 2~4에 해당하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주행 기반 자동차의 양산 모델에 탑재되고 있다. SVNet은 최소한의 연산과 전력 소비만으로 딥러닝 기반 객체 인식 기능을 구현하는 초경량, 고효율 솔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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