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E&M "B.A.P 요청으로 미팅, 계약 의사 無"

  • 등록 2015-05-12 오후 6:34:30

    수정 2015-05-12 오후 6:36:32

B.A.P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그룹 B.A.P(비에이피)가 접촉했다는 설에 대해 CJ E&M이 해명했다.

CJ E&M 음악사업부 관계자는 12일 “B.A.P 측에서 만나자는 연락이 와 만났고 우리는 계약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알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B.A.P가 현재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와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B.A.P는 지난해 11월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무효확인 및 정산금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활동이 중단된 상태다. 그런 중에 CJ E&M 음악사업부 관계자를 만나 전속계약을 논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B.A.P는 2012년 싱글 앨범 ‘워리어(WARRIOR)’를 발표하며 데뷔한 4년차 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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