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포스코인터와 수소드론 해외 공략 가속화

산업현장 내 솔루션 개발·실증 예정
DMI 기술력에 포스코인터 네트워크 더해
  • 등록 2020-04-08 오전 8:44:49

    수정 2020-04-08 오전 8:44:49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함께 수소드론 시장 해외 공략에 속도를 붙인다.

DMI와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지난 7일 경기 용인 DMI 본사에서 이두순 DMI 대표와 유재진 포스코인터내셔널 자동차사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드론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업은 세계 시장을 목표로 DMI의 수소연료전지팩과 수소드론 제품 공급, 산업현장에서의 수소드론 활용 솔루션 개발·실증 등을 함께 추진한다.

이두순 DMI 대표는 “이번 협약은 양사 모두에 사업 확대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2시간 이상 드론 비행을 구현한 DMI의 수소연료전지 기술력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더해 해외시장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DMI는 2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드론용 수소연료전지팩과 수소드론으로 지난 1월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제품 전시회 ‘CES 2020’에서 혁신상을 받았으며, 수상했으며, 미국 시장 진출도 본격화했다. 2월엔 세계은행(WB) 주관 ‘아프리카 드론 포럼’에서 수소드론을 선보이며 이를 활용한 아프리카 물류 인프라 구축을 협의했다.

이두순(왼쪽) DMI 대표와 유재진 포스코인터내셔널 자동차사업실장이 7일 경기 용인 DMI 본사에서 열린 ‘수소드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사업협력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D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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