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압타바이오,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임상 성공에 21%↑

  • 등록 2022-08-01 오전 9:37:34

    수정 2022-08-01 오전 9:37:34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압타바이오가 산화 스트레스 조절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효능을 입증하면서 주가가 강세다.

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1분 압타바이오(293780)는 전거래일 대비 21.59% 상승한 2만6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압타바이오의 주가가 급등하는 것은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인 ‘아이수지낙시브’ 임상 2상에서 통계적 유효성을 입증했기 때문이다. 압타바이오에 따르면 유럽 4개국 16개 병원에서 제2형 당뇨병성 신증 환자 중 약물 투약군 및 위약군 등 총 140명을 대상으로 아이수지낙시브 400㎎을 투여하는 임상을 진행할 결과,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할 만한 지표를 도출했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현재 당뇨병성 신증 치료제 시장이 10조원 규모로, 이는 경증에만 국한된 것이고 중증은 아직 치료제가 없어 시장성이 매우 높으며 당사의 APX-115가 글로벌 시장 선점에 매우 유리한 상황“이라며 “이번 임상 2상 유의성 확보로 글로벌 빅파마와의 기술수출 협상이 급진전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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