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어디까지 가봤니?' SNS회원 본사 초청

올해 7회째 맞아..'오프라인 소통 강화 차원'
  • 등록 2013-03-27 오전 10:55:58

    수정 2013-03-27 오전 10:55:58

[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회원들을 초청해 본사 시설을 견학하는 ‘대한항공, 어디까지 가봤니’ 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 행사는 SNS 회원과의 오프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010년부터 연 2회 실시해 올해 7회째를 맞았다.

대한항공은 본사 견학을 하고 싶은 이유를 작성한 회원들 가운데 30명을 선발했으며 SNS 프로젝트 이벤트에서 홍보대사로 선발된 6명 등 총 36명을 행사에 초청했다.

이날 본사를 찾은 회원들은 통제 센터를 견학하고 모의 비행훈련장치를 직접 체험했다. 또 항공기 정비 격납고를 둘러본 후 실제 비행을 마치고 대기 중인 B747-400 항공기를 탑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인들이 항공업계를 더욱 잘 이해하고 친밀하게 느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항공 SNS 회원들이 지난 26일 격납고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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