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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인]건설근로자공제회, 국내·해외주식 위탁운용사 선정 돌입

국내주식 11개사·해외주식 7개사 선정
ESG 투자 현황·성과도 평가에 반영키로
  • 등록 2021-01-13 오전 8:34:02

    수정 2021-01-13 오전 8:34:02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위탁운용사 풀을 선정한다. 건설근로자공제회의 지난 2019년 말 자산은 약 3조8000억원, 그 가운데 주식 비중은 10.5% 수준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 투자자산 운용규모 추이 (단위=억원. 사진=건설근로자공제회)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지난 12일 2021년 국내·해외주식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내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5일까지 서류를 접수해 현장 실사와 PT 심사 등을 거쳐 다음 달 중순쯤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은 국내주식 자산운용사 11개사, 해외주식 자산운용사 7개사다. 국내주식의 경우 코스피지수와 기준수익률(BM)이 같거나 유사한 펀드로 최근 3년간 설정액이나 순자산액이 100억원 이상인 펀드, 해외주식 역시 MSCI ACWI지수와 BM이 같거나 유사한 펀드를 운용한 경험이 있는 운용사여야 한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25일까지 제안자료를 접수해 1차 심사를 통해 1.5배수 내외를 뽑고, 현장실사와 선정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위탁운용사 풀을 꾸릴 예정이다.

1차 심사에선 BM 대비 초과수익률과 위험조정수익률, 2차 심사에서는 운용철학과 운용스타일, 운용전략과 역량의 차별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특히 운용 역량에서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요소를 반영해 평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건설근로자공제회는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건설 분야의 일용직노동자 등을 모두 회원으로 포괄해 두고 있다. 2019년 말 자산은 3조8058억원으로 이 가운데 채권 비중이 59.7%(2조2724억원)로 가장 크고 대체투자 24.2%(9206억원), 주식 10.5%(3990억원), 현금성 단기자금 5.6%(2139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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