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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콘서트가 열린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입구에는 “빅뱅 콘서트 티켓을 사라”는 암표상이 다수 발견됐다. 이들은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에게 접근해 암거래를 유도했다.
암표상은 정상가에 웃돈을 더해 티켓을 팔았다. 스탠딩구역과 지정석이 11만 원, 테이블석이 16만 5000원인 데 반해 35만 원, 심하면 50만 원에 판매하려는 이들도 등장하고 있다. 인기 있는 좌석은 100만 원에 가깝게 판매하려는 시도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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