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11월부터 전국투어 '울려퍼지다' 돌입

  • 등록 2016-09-21 오후 4:32:36

    수정 2016-09-21 오후 4:32:36

이적(사진=뮤직팜)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뮤지션 이적이 전국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이적은 오는 11월 26일과 27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울려퍼지다’를 개최한다. 이적은 지난 2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소극장 콘서트 이후 9개월 만에 대형 공연장에서 팬들을 만난다. 이를 시작으로 이적은 광주, 대구, 부산으로 공연을 이어간다. 서울 공연은 오는 23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티켓예매를 오픈한다.

이적은 지난해 3월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에서 시작된 ‘2015 이적 소극장 콘서트-무대’로 1년간 전국 12개 도시에서 총 66회 공연을 통해 총 2만8020석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했다. 국내 유일의 소극장 공연 브랜드를 쌓아온 이적은 그간 소극장과 대극장을 오가며 전방위적 공연 역사를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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