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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폭력 NO"… BTS·몬엑·에이티즈 'BLM' 운동 동참

  • 등록 2020-06-04 오후 7:10:15

    수정 2020-06-04 오후 7:10:15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글로벌 무대를 종횡무진하는 K팝 스타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인종차별 반대 운동인 ‘BLM’(Black Lives Matter, 흑인의 생명도 중요하다)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몬스타엑스, 에이티즈 등이 인종차별과 폭력에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연이어 내고 있다.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은 4일 공식 트위터에 “우리는 인종차별에 반대합니다. 우리는 폭력에 반대합니다. 나, 당신, 우리 모두는 존중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해시태그로 ‘BlackLivesMatter’를 게재해 ‘BLM’ 운동을 지지한다는 뜻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방탄소년단은 평소에도 꾸준히 차별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왔다.

몬스타엑스(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몬스타엑스도 같은 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평등, 정의, 존엄성을 위해 함께 할 것’(We stand together for equalith, justice and dignity)이라는 글과 함께 ‘BlackLivesMatter’ ‘NoRacism’ ‘NoViolence’ 등을 해시태그로 내걸었다. 에이티즈도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같은 빛 받아도 다른 빛깔, 색에는 없지 책임’ ‘우리는 들을 권리를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과 함께할 것’(We stand in solidarity with those who have given their lives for the right to be heard)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해시태그로 ‘StopRacism’ ‘StopTheViolence’ ‘BlackLivesMatter’를 곁들였다.

BLM 운동은 지난달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백인 경찰이 비무장 흑인 조지 플로이드의 목을 무릎으로 찍어눌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촉발됐다. 이후 미국 전역에서 인종 차별에 대해 항의하는 시위가 번졌다.

에이티즈(사진=KQ엔터테인먼트)
온라인에는 ‘BlackLivesMatter’는 내용의 해시태그를 단 게시물이 잇달아 올라오며 인종 차별에 비판을 가하고 있다. 유니버설 뮤직, 소니 뮤직, 워너 레코즈 등 대형 음반사들은 지난 2일을 ‘블랙아웃 화요일’(Blackout Tuesday)로 명명하고 하루 동안 업무를 중단하기도 했다.

BLM 운동은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 비욘세, 라이언 레이놀즈, 마이클 조던 등 미국 내 영향력 있는 연예 스포츠 인사가 참여한 것은 물론 국내에서도 타이거JK, 제시카, 티파니 영, 박재범, 하이어뮤직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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