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인사이트, 3자배정 유증 완료...“신사업 위한 실탄확보”

  • 등록 2021-01-27 오전 8:47:41

    수정 2021-01-27 오전 8:47:41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센트럴인사이트(012600)가 대규모 자금 유치를 완료하면서 신규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센트럴인사이트는 145억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의 납입이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또 유증에 참여한 아쉬세븐으로 최대주주도 변경됐다.

센트럴인사이트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한 아쉬세븐은 펩타이드 기반 특수 원료 화장품을 판매하는 코스메슈티컬 전문 회사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중국, 미국, 일본 등 전세계에 진출할 계획이다. 아쉬세븐은 이번 유증을 통해 센트럴인사이트 지분 16.31%를 확보해 새주인으로 올라섰다.

센트럴인사이트는 유상증자 145억원, 2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등 대규모 자금 조달을 통해 아쉬세븐과 함께 기존 특수 화장품 사업과 더불어 신규 바이오 사업 인수 등 매출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최대주주 변경과 더불어 대규모 자금 확보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신사업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더불어 센트럴인사이트는 아쉬세븐의 화장품 사업과 신사업 추진을 통한 미래먹거리 확보에도 주력할계획이다. 신약개발 등 제약 바이오 사업과 코스메틱과 바이오를 결합한 코스메슈티컬 사업 진출을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센트럴인사이트 관계자는 “27일에 예정된 임시주총을 통해 바이오 등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본격적으로 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최대주주로 올라선 아쉬세븐과 코스메슈티컬 사업은 물론 신규 바이오 사업 추진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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