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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측근 보좌관 '화천대유 이사' 논란에 "李 연결은 무리"

  • 등록 2021-09-28 오전 9:40:15

    수정 2021-09-28 오전 9:40:15

[이데일리 이세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대선캠프 수석대변인인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받는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관계사 천화동인 1호의 대표가 이 지사 측근인 이화영 전 의원의 보좌관 출신이라는 의혹에 대해 “사실상 무리라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연합뉴스)
박 의원은 2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이한성(이 전 의원 보좌관), 그분이 언제적 보좌관이셨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 대장동 진상규명 태스크포스(TF) 소속 박수영 의원은 지난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1호의 사내이사는 한 사람이 맡고 있는데, ‘이한성’이라는 사람”이라며 “이재명 아래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지냈고 지금은 경기도의 알짜배기 기관인 킨텍스의 대표이사로 있는 이화영 씨가 있는데, 이화영의 국회의원 시절 최측근 보좌관이 바로 이한성”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또 “이재명의 부지사 이화영, 이화영의 보좌관 이한성이라는 라인이 형성되는데, 그 라인의 말단인 이한성이 화천대유와 천화동인 1호의 이사인 것”이라며 “이제 대장동 게이트는 이재명 게이트임이 분명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두고 박 의원은 “15년 전 보좌관과 의원의 관계였다고 하면 15년을 한결같이 이어오는 사이도 있겠지만 4년이란 짧은 의원 기간에 보좌관이 3~4차례, 5차례씩 바뀌는 경우도 있다”며 “그걸 일반화해서 15년 전 보좌관이 15년 뒤에 특정회사 이사가 돼 있었다고 하는 부분을 강제로 연결하는 데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대장동 의혹의 핵심 인물로 거론되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이 지사 캠프 소속 여부에 대해선 “수석대변인인 제가 캠프에서 뵌 적도 없고 대화 중에 그분의 이야기가 나온 적도 없다”며 “이분이 캠프에 조인(참여)했다는 얘기는 사실무근인 것 같다. 사실로 확인되지도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곽상도 무소속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퇴직금으로 50억원을 받은 것에 대해선 “(화천대유와) 이재명 후보의 관련성이 있는 것이라고 단정적으로 얘기해서 추석 밥상에 ‘화천대유는 누구것입니까’라고 (국민의힘이) 맹공을 펼쳤다”며 “국민의힘 쪽에서 자살골을 넣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퇴직금 문제를 알았다면)‘화천대유는 누구 것이냐’라고 단정적으로 얘기하는 건 보류하셨어야 한다”고 질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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