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는 30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리는 ‘영건즈 17회’ 대회의 전대진이 발표됐다.
지난 ‘로드FC 017(영건즈16)’ 경기 후 상대적으로 짧은 대회 간격을 고려, 로드FC는 포스터를 통해 전 대진을 한 번에 공개했다.
이번 영건즈 17회 대회의 메인이벤터는 ‘저돌적인 타격’이 일품인 김원기와 군 전역 후 로드FC로 복귀한 안준영이다. 또한 싸비MMA 소속 조병옥, 팀맥스 소속 손규석 등의 기존 선수들과 함께 로드FC 아마추어 리그를 통해 영건즈에 입성한 많은 신인들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영건즈 경기 후 펼쳐지는 ‘로드FC 018’ 메인경기에는 ‘아시아 종합격투기 여제’ 함서희와 ‘국내 중량급 대표 여성 파이터 김지연’ 등 두 개의 여성부 매치가 펼쳐진다. 여기에 ‘타격머신’ 문제훈, 로드FC 심판장이자 국내에 몇 안 되는 주짓수 블랙벨트 장덕영 심판장의 복귀전이 준비돼 있다.
한편, ‘로드FC 018’과 ‘영건즈 17’ 대회는 당일 저녁 8시 슈퍼액션을 통해 생중계 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현재 예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