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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긴급재난지원금 풀리자 편의점 카드 소비 늘었다"

카드 결제 비중 86.1%까지 급증…역대 최고 기록
GS25, 생활물가 안정·알뜰한 쇼핑 위한 행사 기획
  • 등록 2020-06-02 오전 9:00:21

    수정 2020-06-02 오전 9:00:21

(사진=GS25)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지급되자 편의점의 카드 결제 비중이 치솟고 있다고 2일 밝혔다.

GS25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본격화한 지난달 13일부터 30일까지편의점의 결제 수단별 사용 비중을 분석해 본 결과 카드(신용·체크·선불 포함) 결제 비중이 86.1%까지 급증했다.

이는 역대 가장 높은 카드 결제 비중이다. 전년·전월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2.1%포인트, 9.1%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회사측은 카드로 풀린 11조원 규모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하려는 고객 수요가 편의점에 몰리면서 카드 결제 비중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했다.

GS25는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한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생활물가 안정 및 알뜰한 쇼핑 환경 조성을 위해 카드사와 연계한 행사뿐 아니라 1000여종 이상의 행사 상품 기획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고객이 NH농협카드와 삼성카드로 GS25에서 과일이나 쌀을 구매할 경우 20%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는 행사와 고객이 BC페이북 QR결제로 비빔면 3종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30%를 돌려(페이백)받는행사를 기획했다.

행사 기간 내 1인당 최대 누릴 수 있는 청구 할인, 페이백 한도는 각각 5000원이다.

코나카드, 동백전카드, 대구힘내요카드, 제로페이모바일상품권 등 긴급재난지원금 결제 수단을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총 18종 상품을 1+1 증정한다.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생활 안정 상품이 포함된 1000여종의 상품을 알뜰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행사도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GS25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근거리 쇼핑 플랫폼의 중심으로 거듭난 편의점이 긴급재난지원금의 주요 사용처로서의 역할 또한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며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선보이는 등 고객이 알뜰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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