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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요람' 청년창업사관학교, 개교 10주년 기념식

10년간 4798명 청년창업가 배출
  • 등록 2021-02-26 오전 8:32:12

    수정 2021-02-26 오전 8:32:12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경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6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10주년 기념식과 10기 졸업 페스타(FESTA)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청년 창업자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졸업 후 성장을 위한 연계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유례없는 코로나19 위기 속에도 비대면(온라인) 교육, 코칭 시스템 조기 도입 등 탄력적 운영으로 983명의 10기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비건 디저트로 초기 시장 진입에 성공한 진해수 조인앤조인 대표와 인공지능 화상 플랫폼을 개발하는 박영선 라젠 대표 등 5명이 중기부 장관상을, 고객 확인 및 자금세탁 위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원규 풀스텍 대표 등 22명이 중진공 이사장상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진 졸업 FESTA에서는 ‘IR 피칭 왕중왕전’이 열렸다. 지난 1년간 고군분투한 1000여명 청년창업자 중 전국 17개 창사에서 진행한 예선 및 본선 우승자 5명이 참여했다. 최종 우승 창업자에게는 투자유치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지난 2011년 개교 당시 212명의 1기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10년간 4798명의 청년사업가를 탄생시켜 1만3759명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창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서왔다”며 “대한민국 청년창업의 산실로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우뚝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성천 중기부 차관도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술창업, 청년창업, 비대면 분야 창업이 크게 활성화하고 벤처투자도 역대 최대치인 4.3조원을 기록하는 등 제2벤처붐을 여는 한 해였다”며 “중기부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들이 졸업 후에도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창업붐, 제2벤처붐, 수출붐을 계속해서 일으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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