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금리인상 수혜' 손해보험주 강세

  • 등록 2022-04-22 오전 9:36:15

    수정 2022-04-22 오전 9:36:15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장의 ‘빅스텝’ 발언으로 22일 국내 증시 전반이 하락하는 가운데 금리인상 수혜주로 분류되는 보험주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현재 현대해상(001450)은 전날보다 900원(2.80%) 오른 3만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000400)(2.70%) 메리츠화재(000060)(0.87%) 에이플러스에셋(244920)(0.83%) DB손해보험(005830)(0.75%) 삼성화재(000810)(0.71%) 등 다른 손해보험 종목도 강세다.

파월 의장은 21일(현지시간) 국제통화기금(IMF) 총회에서 열린 국제경제에 관한 토론에 참석, 연준의 금리인상 문제와 관련해 “내 견해로는 좀 더 빨리 움직이는 게 적절할 것”이라면서 “50bp(0.5%포인트·1bp=0.01%포인트) )가 5월 회의에서 검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오는 5월 3∼4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50bp의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한 발언이다.

연준은 지난 3월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올려 3년여 만에 첫 금리인상에 착수했으나,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자 더욱 가파른 금리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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