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욱 기자] 삼성증권은 오는 16일까지 대표 소비재종목인 현대백화점과 CJ제일제당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ELS 7140회`를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만기의 투자기간 동안 매월 평가일에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보다 50%초과 하락해있지 않으면, 월 1.11%씩(연13.32%)총 36번의 수익 지급이 가능한 상품이다.
조기상환 기회는 매 3개월마다 총 12번 주어지고,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 기준가의 100%이상(3,6)개월, 95%이상(9,12개월), 90%이상(15,18개월), 85%이상(21,24개월), 80%이상(27,30개월), 75%이상(33개월), 70%이상(36개월)이면 월마다 지급된 수익금 외에 원금을 지급하고 자동 조기상환 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첫 조기상환일에 더 높은 수익을 노릴 수 있는 `리버드 ELS 7141회`도 같은 기간에 판매한다. 현대하이스코와 현대글로비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이 상품은 첫 조기상환일에 상환되면 연24%, 나머지 기간 상환시에는 연17.61%의 수익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