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정사랑나눔회, 위기가정 지원 위해 노원교육복지재단과 '맞손'

  • 등록 2020-06-04 오전 8:59:28

    수정 2020-06-04 오전 8:59:24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삼정KPMG 사내 사회복지지원 사단법인인 ‘삼정사랑나눔회’가 노원교육복지재단과 손잡고 노원구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비와 주거비 등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자는 매달 노원구 내 사회복지 관계기관으로부터 대상자를 추천받아 노원교육복지재단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다. 지난 3일 열린 사업비 전달식에서 임근구 삼정사랑나눔회 이사는 “매년 삼정KPMG 임직원들은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사회복지, 교육 등의 분야에서 의미있는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3일 임근구(왼쪽) 삼정사랑나눔회 이사가 오승록 노원구청장에게 위기가정 지원 사업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삼정KPMG)
한편 삼정사랑나눔회는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극단 라하프와 함께 발달장애인 심리재활 프로그램인 ‘파랑새 프로젝트’도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발달장애인 배우가 강사로 참여해 랩과 케이팝(K-POP) 댄스, 차밍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의 대인관계 부적응 등 불안정한 심리상태를 안정적으로 회복하고 자존감과 직장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그림 같은 티샷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