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서울시관광협회(회장 남상만)가 서울시의 ‘서울 관광업 긴급 생존자금 지원’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콜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긴급 자금 지원은 서울시의 ‘민생경제 5대 온기대책’의 일환이다. 정부의 재난지원금에서 제외된 중소기업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1500개 업체에 각 100만원씩 지원하는 대책이다.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은 “서울시의 ‘긴급 생존자금’ 지원 대상에 해당함에도 정보를 모르거나 신청하는 방법을 몰라 접수하지 못하는 업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 콜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며 “이번 서울 관광업 긴급 생존자금이 조금이나마 서울 관광업계에 단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