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트와이스 교복광고 선정성 논란…"여학생 모습이 아니다"

  • 등록 2015-10-14 오후 2:22:26

    수정 2015-10-14 오후 4:54:54

(사진=커뮤니시티 사이트)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과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교복 광고가 논란이다.

최근 한 인터넷 커뮤니티사이트에는 ‘JYP 박진영씨의 교복광고에 대한 사회적 견제를 요청합니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경기 교육청 보건 교사들이 학생 교복 마케팅에 대한 문제점을 확인하시고 알려준 내용”이라면서 “문제 삼지 많으면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에 문제를 삼으려 한다” “교복 모델은 여중생 여고생의 모습이 아니라 교복 페티시 주점이나 룸살롱의 종업원들처럼 보인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논란이 된 광고는 박진영이, 몸매가 부각된 교복 스커트와 재킷을 입고 트와이스 멤버들을 야릇하게 지켜보는 것처럼 설정돼있다. 학생들을 상대로 한 광고에서 지나치게 선정적이다는 비난을 받았다. ‘조각처럼 눈부시다, 스커트를 깎아라! 쉐딩스커트’ ‘숨막히게 빛난다, 재킷으로 조여라! 코르셋재킷’ 등 광고 카피는 논란을 더했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광고주와 논의하고 있다”고 이번 논란과 관련해 입장을 정리하고 있음을 밝혔다.

브랜드 측은 논란의 의도로 광고를 만들지 않았다고 밝혔지만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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