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해성티피씨, 상장 첫날 '따상'에 이어 이틀째 ‘강세’

  • 등록 2021-04-22 오전 9:25:59

    수정 2021-04-22 오전 9:25:59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해성티피씨(059270)가 신규 상장 첫 날 따상에 이어 이틀째에도 강세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2분 기준 해성티피씨 주가는 시초가 대비 6.51%(2200원) 오른 3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회사 시초가는 공모가 1만3000원의 두 배인 2만6000원에서 형성, 상한가를 기록해 3만3800원에 마감했다.

지난 1997년 설립된 해성티피씨는 감속기 제조 전문 업체로, 로봇용·산업용 감속기 및 승강기용 권상기 제조와 판매, 수출입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기어드(Geared)식 승강기용 권상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로봇용 고정밀 감속기 양산 시스템 구축을 통해 감속기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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