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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주 파트너는 서울대를 졸업한 후 1999년 한영회계법인(옛 영화회계법인)에 입사해 현재까지 약 20여년간 국내 보험사와 은행, 증권사, 저축은행 등 금융업에 대한 회계감사를 비롯한 다양한 용역서비스를 수행해왔다.
2023년부터 적용되는 보험회계(IFRS17)는 고도의 전문지식을 요구하는 분야로, 관련분야의 회계사·계리사 등 전문가가 부족하다. 성현회계법인은 한 파트너의 합류를 계기로 금융사업본부를 출범하고 IFRS17 서비스를 포함해 보다 전문적이고 품질 높은 금융회계서비스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윤길배 성현회계법인 대표는 “성현은 2019년 합병 이후 싱글펌 체제 운영을 바탕으로 품질관리수준 향상에 주력하면서, 고객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포렌식, 데이터분석(DA), 자금세탁방지(AML), 기업공개(IPO) 분야의 전문가 육성과 외부영입에 과감하게 투자해왔다”며 “올해는 금융산업에 대한 회계서비스 전문화를 위해 회계사는 물론 계리사 등 산업전문가 충원을 통해 관련사업분야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