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기차 타고 꽃무릇 축제 떠나요"

  • 등록 2012-09-07 오전 11:46:50

    수정 2012-09-07 오전 11:46:50

[이데일리 이승형 선임기자] 9월 남도에서 단 일주일만 개화하는 ‘꽃무릇’(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여행상품이 나왔다.

모두투어는 오는 22일과 23일 두 차례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해 전북 정읍에서 꽃무릇 축제를 구경한 뒤 전남 영광에서 굴비 밥상을 즐기는 상품을 내놨다. 정읍의 고찰 불갑사는 전국 최대 꽃무릇 자생지로 유명한 곳이며, 영광의 법성포는 굴비가 제일이다.

꽃무릇은 이른 봄 잎이 나서 6~7월에 시들어 버리고 8~9월에 꽃대가 땅속에서 올라와 꽃이 핀다. 잎이 먼저 나오고, 잎이 완전히 시들어야 꽃이 피기 때문에 서로 만나지 못한다 하여 ‘상사화’라고도 불리운다. 꽃말도 ‘이룰 수 없는 사랑’.

기차와 버스로 이동하는 이 상품은 성인 5만 9000원, 아동 4만 9000원으로 예약 가능하며, 예약자 전원에게는 부산국제영화제 관람 티켓을 제공된다. 문의전화: 1544-5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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