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팬넷, 암호화폐 이용 해외송금 특허등록 완료

  • 등록 2019-05-01 오후 1:03:13

    수정 2019-05-01 오후 1:03:13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해외송금 서비스 업체인 블루팬넷은 ‘리스크 관리 기능을 포함하고 암호화폐를 이용하는 해외 송금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특허는 블루팬넷이 다년간 암호화폐를 송금 수단으로 하여 해외송금을 해오던 노하우와 기술력의 집합체라는 설명이다. 기존 금융기관을 이용하여 해외송금 할 시 발생하던 SWIFT망 전신료, 수취은행에 지불하는 지급수수료, 환전수수료 등을 획기적으로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블루팬넷 측은 강조했다.

암호화폐를 송금 수단으로 하여 해외송금을 할 경우, 암호화폐의 유동성과 같은 다양한 리스크에 노출되어 있지만, 이번 특허에는 다양한 리스크에 대응할 수 있는 구성들의 내용 또한 포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찬수 블루팬넷 대표는 “다년간 해외송금업을 하면서 쌓인 노하우와 기술력이 이번 특허 등록을 통해 혁신기술로 검증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번 건 뿐만이 아니라 현재 다양한 해외송금관련 특허 등록을 시도하고 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해외송금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할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블루팬넷은 블록체인 해외송금 프로젝트 ‘레밋(REMIIT)’을 개발, 진행 중이며 올 3분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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