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키움·토스뱅크 예비인가 부결(1보)

  • 등록 2019-05-26 오후 5:23:08

    수정 2019-05-26 오후 5:29:55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26일 오후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예비인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임시 전체회의를 열고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사업자 후보인 키움뱅크와 토스뱅크의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자 예비인가를 불허했다. (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모두 인터넷전문은행 신규 예비인가를 받는데 실패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고 키움뱅크와 토스뱅크에 대한 은행업 예비인가를 검토한 결과 2곳 모두 불허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4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진행된 외부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혁신성·안정성·포용성 등에 대한 평가의견과 금융감독원의 심사결과 등을 고려한 조치다.

금융위에 따르면 외부평가위원회는 2개 신청자의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개 신청자 모두 부적합하다고 판단했다. 키움뱅크는 사업계획의 혁신성, 실현가능성 측면에서 미흡하다고 판단했고 토스뱅크는 출자능력 등 지배주주 적합성, 자금조달능력 측면에서 미흡하다고 평가했다.

금감원도 외부평가위원회의 평가의견을 고려해 예비인가를 불허(동일인 주식보유한도 초과보유 불승인 포함)하는 내용의 심사결과를 금융위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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