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600만 돌파…적수 없다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영화 ‘범죄도시2’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한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 제작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오전 9시 기준 누적관객 610만 1484명(입장권 발권 기준)을 기록했다.

이로써 ‘범죄도시2’는 개봉 12일째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755만 관객을 모으며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보다 빠른 속도다. ‘스파이더맨:노 웨이 홈’은 개봉 19일째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같은 흥행에 힘입어 마동석 최귀화 김찬형이 이날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게릴라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이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관객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 정재광 등이 출연한다.